K-TIME

개인이 속한 사회 속에 공유되고 있는 문화의 확장을 이야기하는 ‘K-TIME’

김하경

 

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한국의 문화를 관람객이 흥미로운 정보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k-time을 기획하였습니다.

기획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관람객이 연출 매체를 디스플레이하는 공간 자체를 하나의 전시 연출처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.

이번 전시에서는 전체 기획을 맡아 관람객에게 전시디자인과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고자 했습니다.

안수정

 

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K-TIME에서는 전시 콘텐츠를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밝은 색감의 그래픽으로 디자인하였습니다.

디자인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부분은 한국 민족의 특성으로 설정된 콘셉트가 공간에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색감을 조정하는 것이었습니다.

이번 전시에서는 ‘시퀀스(Sequance)’라는 주제에 맞게 연속성의 느낌을 살려 한 장면처럼 이어질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습니다.

K-TIME

 

[전시 주제]

생활 속에 자리 잡은 한국 문화의 시작점을 알아보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문화와 그 속에 담긴 한국의 정서를 이야기하다.

[전시 콘셉트]

Before Weekend 한국인이 주말을 맞이하는 자세, 불금을 느끼다.

 

[전시 목적]

한국의 문화를 통해 발견한 한국적인 정서와 감각이 일상 문화에 발현되고 있는 과정을 살펴보며 한국인의 정서가 의미하는 바를 알아본다.

[핵심 메세지]

한국이라는 사회 안에서 사람들이 더불어 살아가며, 공유하는 문화에 대해 이야기한다. 한국 사회 속에서만 공유되고 있던 한국의 문화가 더 다양한 사회에 공유되는 모습을 보고, 앞으로의 문화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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